[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전국과학관의 우수과학 체험물을 한데 모은 2011년도 '과학콘서트 전국투어'의 대미를 울산에서 장식한다고 19일 밝혔다.

과학콘서트는 지난 6월 10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시작, 서울, 대구, 전남 고흥, 충남 서산, 강원 태백 등 전국 각지에서 '과학의 하모니'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에서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전국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과학관의 스타소장품과 신규제작 체험형 전시품들이 해양이야기, 자연이야기, 첨단이야기의 3대 테마로 구성돼 대부분 전시품이 관람자가 직접 손으로 만져보거나 체험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올해 처음으로 '과학콘서트 전국투어'를 기획, 전국의 국‧공‧사립과학관의 전시활동과 상호교류를 촉진하고 과학시설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균형적인 과학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자세한 전시정보는 국립중앙과학관(science.go.kr) 또는 울산과학관(www.usm.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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