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소람한의원
[ 시티저널 이정희 기자 ] 전세계적으로 폐암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유발원인이 있지만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위험인자인 흡연이 보편화되면서 폐암 발병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암으로 기록되고 있는 가운데, 발병률은 남성의 경우 3위, 여성의 경우 5위에 해당하고 있는 폐암은 사망률에 있어서는 단연 1위로 나타나고 있다.

후두염이나 인후염, 기관지염 등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의 증상으로 오인해 방치하기 쉬울 만큼 초기에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이상 증상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의 상당수가 이미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여서 치료율이 낮기 때문이다.

폐의 종양은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뉘는데, 양성종양인 폐섬유종, 과오종, 혈관종, 유두종 등은 전체 폐종양의 5~15%에 지나지 않으며, 악성종양의 경우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된 경우도 있으나 대게 폐암이라 하면 폐의 기관지를 이루는 세포에서 유래한 원발성 악성종양을 의미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표적치료제 등을 통해 폐암을 치료하고 있으며, 한의학에서도 폐암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실험이 이루어지면서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폐암 치료율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한방 면역 암 치료 기관으로는 주요 TV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면역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방 면역 암 치료를 통해 호전된 암 환자들의 사례를 공개해온 소람한의원을 들 수 있다. 이 한의원은 인체의 면역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암 세포의 전이 및 재발 방지, 통증 완화 등의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면역치료 시스템인 소람12주 면역프로그램을 비롯해 양한방 협진 클리닉, 웃음 치료 등의 치료를 접목시켜 암 치료율 상승에 앞장서고 있다.

동의보감에 기초한 치료법을 바탕으로 한 면역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이 곳은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소람면역약침을 기본으로 병리적인 담음을 제거하고 손상된 폐기를 보강해 폐암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침과 탕약 등을 처방하는 한편, 사망률이 높은 폐암의 특성상 치료를 포기하거나,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기 쉬운 환자들을 위한 웃음 치료, 마음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김성수 원장은 금연과 절주, 건강한 식이습관으로 폐암을 예방하는 한편,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며, 말기암 상태라 하더라도 적극적인 치료와 암을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치료에 임한다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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