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공고 5.7대1, 연무대기계공고 6.2대1 등

▲ 충남지역 마이스터고 2012학년도 지원현황./제공=충남도교육청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3개 마이스터고의 2012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내년 개교 예정인 SMT(표면실장기술)분야의 공주공업고가 5.7대1, 자동차 부품소재분야의 연무대기계공고가 6.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합덕제철고가 2.1대1의 지원률을 나타내 전국 유일 3개 마이스터고를 운영하고 있는 충남교육의 면모를 과시했다.

마이스터고 신입생 전형은 원서접수 후 교과성적, 인성, 가산점 등의 서류전형으로 1.5배수를 1차 선발,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된다.

한편 마이스터고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교육을 통해 영마이스터를 육성, 졸업 후 전원 취업하는 학교로서 취업 후에는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의해 재직자 특별전형, 계약학과 제도 등을 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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