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금암초에서 20일까지 전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과학교육원(원장 김인식)은 14일 계룡 금암초에서 국립중앙과학관, 충남교육청,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1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지방 순회 전시 개관식'을 가졌다.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제3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금암초에서 20일까지 발명 우수작품 30점과 과학전람회 우수작품 30점이 전시된다.
 
우수작품 중에는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금암초 6학년 하지민 양의 '폐통돌이를 이용한 수동 손건조기' 작품과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충남과학고 2학년 김인수ㆍ박모세 군의 '균형있게 오래 비행하는 왕관 모양의 비행체에 대한 연구' 작품이 선보인다.
 
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전시기간 동안 도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관람을 통해 작품 속에 포함된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적 탐구방법 등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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