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교사, 학부모 900여명 진로교육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13일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찾아가는 진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천안지역 900여명의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석,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초.중학교부터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이뤄졌다.
 
강연에는 송병국 순천향대 교수가 '학교교육은 진로교육이어야 한다'와, 기술문화경영연구소 황흥선 소장이 살아온 경험에 비춰 청소년들의 바른 진로개척을 위해 선택해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학력 고실업의 문제를 해결코자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42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직업교육설명회를 운영했다"며 "주말을 이용, 학생들의 가슴에 직접 파고드는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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