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계룡시보건소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낙상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내 35개 경로당에서 운영되는 예방교실에서는 위험요인 관리와 상․하지 근력강화를 위해 에어로스텝 운동, 낙상예방 체조 등이 실시된다.

낙상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게 넘어지는 것으로 노인 및 뇌병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2~4배 정도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괸계자는 "낙상으로 인해 다치거나 넘어질까 두려워 활동이 위축되는 등 후유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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