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31일까지 42개국 120여명 자연미술작가 참여

▲ 2011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개막식이 10일 연미산 국제자연미술센터에서 열렸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42개국 120여명의 자연미술작가가 참여하는 2011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가 10일 공주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금강을 휘감아 돌아가는 천혜의 절경인 충남 공주시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전 세계 42개국 120여명의 작가가 참가해 자연에 대한 새로운 예술적 아이디어를 드로잉과 회화, 사진 등으로 표현한 현장설치 작품 계획서를 전시한다.

‘자연의 소리를 듣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자연이 인간에게 들려주고 있는 그 풍부하고 아름다운 예술적 메시지를 작품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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