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축제를 최우수 축제 도약 원년으로 삼자 주문

▲ 강경젓갈축제(자료사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본격적인 젓갈축제 개막을 앞둔 논산시가 축제 성공을 위한 안간힘을 쏟고 있다.

4일 월례 조회를 통해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 열리는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황시장의 이런 주문은 지난달 27일 올해 열리는 젓갈축제를 현재의 문광부 지정 우수축제에서 ‘최우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브리핑 내용과 궤를 같이한다.

총 10억 8천만원을 투입해 치러지는 이번 제15회 강경젓갈 축제는 총 9개 분야 94개의 행사가 본무대와 체험참여무대로 나눠 금강 둔치와 옥녀봉을 중심으로 치러진다.

또한 이번 젓갈 축제에서는 풍요로웠던 구한말 강경포구의 모습을 재현한 만선제 시연을 비롯해 젓갈축제 한복패션쇼, 여고동창생 모임의 장, 젓갈 뷔페식당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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