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초.테미도서관 방문, 교육현장 점검

▲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 중구 산서초등학교를 방문, 아이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며 학교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일 김신호 교육감이 중구 목달동에 위치한 산서초와 중구 테미도서관을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감은 오전에 산서초등학교를 방문, 학교 교육 여건과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학교의 급식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어린 학생들과 급식을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자리를 옮겨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테미도서관을 방문, 도서관의 여건을 둘러보고 현황을 보고 받았다.

김신호 교육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그동안 소외된 현장의 교육이 어떻게 펼쳐지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소규모학교와 일선의 교육기관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 이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관계자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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