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화지시장을 안락한 공간으로 조성 노력 평가돼

▲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황명선 논산시장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논산시가 제3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이하 디자인 대전)에서 공공 공간 부분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국토해양부 후원으로 열린 디자인 대전의 4개 부문 중 ‘공공 공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번 디자인 공모에 관내 화지산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안락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채광이 가능한 폴리카포네이트 재질을 이용해 트러스형 아케이드 지붕을 연결한 ‘화지중앙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으로 응모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모토로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 디자인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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