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10~12월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소속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업무 및 자녀교육에 관한 다양한 법률적 고민을 해결해 주는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상담변호사로는 탁인상, 김삼현, 유준도, 전정수, 성정모, 김진현, 송찬호, 유병진, 천대웅 변호사 등 9명의 변호사가 1명씩 교대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교육청에 상주, 상담하고 있다.

10월~12월은 총13회에 걸쳐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며 상담방법으로는 방문상담 및 전화상담이 가능하고 상담료는 무료다.

무료 법률서비스의 많은 이용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소 운영계획을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탑재, 각급학교에 상담소 운영계획을 보내 학부모에게 유인물 배부나 가정통신문 등의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교육청 행정지원과(042-480-7828)로 문의하거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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