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오후 7시 30분 KAIST 대강당, 무료입장

▲오는 10월 5일 펼쳐지는 KAIST 문화행사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공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KAIST(총장 서남표)는 오는 10월 5일 제534회 KAIST 문화행사로 국악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공연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궁중음악 수제천, 민속무용 부채춤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장산조협주곡, 서도민요, 국악가요, 모듬북 협주곡 등이 임지옥의 지휘 아래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 1981년 7월 14일 설립된 지방정부 최초의 전통음악 전승기관으로 올해로 개원 30년을 맞았다.
 
공연 관계자는 "연정국악원은 국악의 생활화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며 "가을과 어울리는 국악 공연에 많은 분들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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