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통기타 선율로 철도 이용객 사로잡아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강해신) 부전관리역에서는 지난 21일 깊어가는 가을날 GLORY 회원과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를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고속철도승무사업소 열차팀장으로 이루어진 통기타 동호회 ‘작은소리울림’을 초청하여 노래 및 연주로 글로리회원과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순 GLORY회원은 이날 생일을 맞이하여 “너무 큰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역에서 이런 문화행사를 자주 개최해서 사람들의 메말라가는 정서를 달래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경남본부 부전관리역 소순성역장은 “앞으로 많은 문화공연과 이벤트로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콘서트를 진행한 ‘작은소리 울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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