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도원현 4H 방문단 논산 방문 ‘25년 우정 다질 것’

▲ 대만 도원현 연수단 논산 농업기술센터 방문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바다 건너 대만 연수단이 찾았다.

논산 4H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만 도원현 연수단 19명은 지난 21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논산을 찾아 두 도시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논산시 4H와 대만 도원현 연수단과의 인연은 지난 1986년으로 올해로 25주년이 된다

이 기간동안 두 도시는 일반적인 교류는 물론 농업분야와 사회봉사활동 분야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등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다.

이번에 방문한 도원현 방문단은 논산시청 방문과 4H활동 우수학교 방문, 농업관계기관 방문과 함께 영농현장 연수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4H본부 김오중 명예회장은 “오랜 세월동안 이어온 대만 대계 진농회와의 교류가 보다 더 발전해 양국간 상생의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논산 4H는 대만 도원현 연수단의 답례로 내년 대만을 교환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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