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청양문예회관서 재즈 콘서트 펼쳐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천재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청양문예회관 개관 5주년 기념으로 10월 8일 오후 4시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진보라는 1987년생으로 3세 때 피아노, 5세 때 바이올린, 10세 때 장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지난 2002년 14세의 나이에 서울 재즈 아카데미 재즈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그녀는 재즈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특히 2001년 이미 한전 아츠폴센터 재즈 콩콜에서 피아노 부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서울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대전예술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등 국내 주요 공연장에서 매년 15회 이상의 단독공연과 주요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공중파방송, 주요 일간지 및 잡지에 출연하는 등 청소년과 학부모의 역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작곡한 곡 ‘사막의 폭풍’ 한국민요를 접목해 편곡한 곡 ‘도라지’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1층_ VIP석 2만원, R석 1만5천원, S석 7천원, 2층_A석 5천원이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청양문화예술회관(940-2730), 문화장터(1644-9289) 또는 http://문화장터.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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