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6명 모집에 5811명 지원, 전년대비 98.7% 상승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2012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20일 마감한 결과 총 646명 모집에 5811명이 지원, 9.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3대 1 보다 98.7%를 상승한 결과로 3년 연속 높은 취업률과 경쟁력.평판도가 좋아져 이같은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전형 주간이 8.01대1로 모집 505명에 4044명이 지원했고, 국가유공자 및 자손전형에는 7명 모집에 27명이 지원, 3.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8명을 모집하는 농어촌학생특별전형에는 534명이 지원해 9.21대1의 경쟁률을, 전문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은 16.74대1로 57명 모집에 954명이 지원했다.

이어 기회균형선발전형에는 19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해 13.2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의 경쟁률은 전문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에서 시각디자인학과가 32대1, 일반전형은 경제학과가 14.50대1로 조사됐다.

한밭대는 이번 '2012학년도 수시2차' 모집에서 2012학년도 총 모집인원 2061명의 31.3%에 해당하는 646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수시2차 일반전형 최종합격자는 12월 7일, 나머지 전형은 11월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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