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5.6대 1, 입학사정관전형 경쟁률 대폭 상승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배재대학교 2012학년도 수시 1차 전형 원서접수 결과 지난해 보다 상승, 전체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배재대에 따르면 20일 수시 1차 전형을 마감한 결과 전체 822명 모집에 4605명이 지원, 일반전형 617명 모집에 3780명이 지원해 6.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별전형에서는 60명 정원에 268명이 지원, 4.47대 1의 경쟁률을, 입학사정관전형에 145명 모집에 557명이 지원해 3.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로 무려 38.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유아교육과가 13.82대 1, 행정학과가 10.3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서는 미달학과는 없었다"며 "입학사정관제의 경우 지난해 경쟁률 1.6대 1 보다 대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입학사정관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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