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목상초등학교(교장 윤국진)는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4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과학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이란 국립중앙과학관의 주요소장품을 과학 소외지역에서 대여 전시함으로써 학교 안팎의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과학교육 서포터 프로젝트와 학교 밖 창의체험을 지원하는 과학대중화 프로젝트 2개 부분으로 나뉜다.

이번 전시는 2011년 UN지정 '세계 산림의 해'를 맞아 '숲에 사는 다양한 식물과 곤충들'을 주제로 여러 가지 동(곤충).식물 약 150여점으로 꾸며진다.

윤국진 교장은 "목상초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경험을 넓히고 숲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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