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대전지역 통합도서회원제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도서관 도서대출회원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관리와 이용편의를 제공코자 대전지역 통합도서회원제를 20일부터 운영한다.

대전지역 통합도서회원제는 단일도서대출회원카드로 모든 대전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이용이 가능한 제도다.

기존의 교육문화원 도서대출회원과 신규회원은 통합도서회원관리시스템(http://reader.u-library.kr)에서 각각 통합회원전환과 회원가입을 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 후 선택한 도서관을 방문,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대전지역 통합도서회원제 운영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주민의 도서관 이용에 많은 보탬을 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독서기회 제공과 정보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교육문화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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