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서 열려

[ 시티저널 김정민 기자 ] 한국조폐공사 주최하는 제2회 화폐박람회가 국내․외 화폐상 4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6일 열렸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동안 열리는 화폐박람회 행사는 크게 전시행사, 체험행사, 흥미행사, 부대행사로 구분된다.

전시행사는 세계화폐전, 동․서양 기념주화전, 조폐공사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체험행사로는 동전 만들기, 화폐 속 인물 가상체험, 디지털 초상화 제작이 있다.

그리고 흥미행사로 화폐경매와 관람객을 위한 화폐 수집 강의, 무료 감정코너가 있다. 부대행사로는 마술쇼와 동전 쌓기 등의 관람객이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코너가 있다.

박람회 첫날이라 남녀노소 상관없이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김황식 국무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제2회 대한민국 화폐박람회는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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