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안녕하세요.


일터 앞에 나뒹구는 낙엽이 참 멋지네요. ^^*

한글학회가 있습니다.
그 학회에서 국립국어원(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을 뽑습니다.
며칠 전에 새 가게를 뽑았네요.
대구시에 있는 '꽃내음 풀내음'이라는 꽃집입니다.
http://www.hangeul.or.kr/cgi-bin/hanboard/read.cgi?board=h_news&x_number=1194256291&nnew=1

가게 이름이 참 멋지죠?
꽃내음 풀내음...

만약 이 이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 편지입니다>

[어부인 잘 계신가?]

어젯밤 퇴근길에 우연히 대학 선배님을 뵀습니다.
워낙 오랜만에 만난 지라 곡주라도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서로 약속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만 주고받다가 헤어졌습니다.

그 선배님과 이야기하는 도중,
“자네 어부인은 잘 계신가?”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예,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긴 했지만......

‘어부인’은 일본어에서 온 말입니다.
대부분이 다 아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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