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부여 연결 셔틀버스 운행 이용금액도 대폭 내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백제문화제 관람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 57회 백제문화제 행사 기간동안 왕도인 공주와 부여를 연결하는 셔틀 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키로 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금강 신관공원을 출발하는 셔틀 버스는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구드래 공원에 이르는 연장 84km 구간을 평일에는 2시간 휴일에는 1시간 간격으로 각각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요금 대폭 할인해 기존의 4000원에서 성인과 청소년 구분없이 1200원으로 단일화했다.

이와는 별도로 공주시는 축제 기간 중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초자치 단체에서 별도의 셔틀 버스와 이미 역대 축제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곰두리 열차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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