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www.asf.or.kr) 통해 다운로드 가능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의 1차 입장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모든 아시아인들의 염원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축제다.

중국 CCTV, 일본 후지TV, 홍콩 TVB, 싱가포르 Channel-U, 태국의 채널3 등 아시아 14개국 유수의 방송매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 중앙아시아 등을 통해 총 40여 개국, 약 15억 명이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통해 아시아의 대중음악을 함께 경험하고 있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전 아시아인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국제자선음악축제로 펼쳐지는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www.asf.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외국인 팬들 역시,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참가할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입장권은 행사 당일 행사장(대구 스타디움) 앞 티켓 교환소에서 좌석티켓으로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

지난 달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퍼퓸(Perfume), 하윤동(何潤東, 허룬동), 주필창(周笔畅, 저우비창), 고거기(古巨基, 구쥐지), 타타영(Tata Young) 등 아시아 및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이 발표됐다.
 
발표와 동시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의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서둘러 입장권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티켓 다운로드가 단 4시간 만에 매진되는 등 매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발표될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의 2차, 3차 라인업에도 팬들의 기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통해 일본의 아라시, 코다쿠미, 하마사키 아유미, 대만의 F4, 비륜해, 중국의 조미, 홍콩의 여명, 진혜림 등 국내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아시아의 톱스타들이 한국에서 첫 무대를 가졌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동방신기, 보아, 빅뱅, 비, 카라, 2AM, SS501, 신승훈, 이승철 등 대표 인기가수들이 참가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문화행사,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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