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20일까지 646명 신입생 선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2012학년도 수시모집 2차 신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2012학년도 전체 모집 2061명 중 31.3%에 해당하는 646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중 일반전형은 505명, 국가유공자 및 자손전형은 7명, 농어촌학생특별전형 58명, 전문계고교출신자특별전형 57명, 기회균형선발 전형 19명이다.

이번 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영역 80%, 비교과영역 20%, 학생부 학년별 반영비율은 2.3학년 성적을 100%반영할 방침이다.

선발기준은 자연계열.인문계열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2개영역 등급의 합이 9등급이내 (단 수리 '가' 를 포함할 경우 11등급 이내) 이어야 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글로벌융합학부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3개영역 등급의 합이 9등급이내 (수리 '가'포함은 10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 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한밭대 홈페이지 (www.hanbat.ac.kr)와 진학사 www.jinhakapply.com에서 24시간 접수한다.

제출 서류는 23일까지 학교방문 및 등기로 제출하면 된다.

한밭대 관계자는 "한밭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내년 3월 1일자로 산업대학에서 일반 대학으로 전환됨에 따라 정시모집에서 지난해까지 가능했던 '군' 별 복수지원이 올해 정시모집부터는 '군' 별 복수지원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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