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212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

[ 시티저널 김정민 기자 ] 대전에서 제6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장애인육상연맹이 후원하는 제6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5일과 6일 이틀동안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 9월5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개회식

이번 대회는 지방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라는 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하지만 처음인 만큼 그 준비가 너무 미흡해 많은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을 나타냈다. 무엇보다도 홍보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참가선수들과 임원들만이 체육관을 채워 썰렁한 느낌마저 들었다.

9월5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정흔 대전광역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이 대회사를, 이어 이종기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의 환영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번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 대회에는 전국에서 212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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