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위영복)은 이용객 체험수기(UCC)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는 오는 23일까지 학생 및 교직원, 일반인 등 수련원 이용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양체험활동 등 수련원을 이용하면서 느낀 바다의 감동과 추억을 A4 1.2장 분량으로 정리하거나 UCC로 제작해 성명, 연락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체험수기난에 올리거나 팩스(041-930-8420) 또는 메일(ptreej@edurang.net)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청렴모니터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10까지 수련원 홈페이지(www.djsea.or.kr)를 통해 우수작품을 공개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우수작은 체험수기집 발간 등 수련원의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당선된 가족에게는 수련원 숙박 제공 및 이용 포인트 가산,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수련원 관계자는 "지난달말까지 약 1만명의 학생이 래프팅, 카약, 갯벌체험, 섬탐사 등 해양활동을 체험했다"며 "총 2만여명의 대전교육가족이 바다의 감동과 추억을 수련원에서 함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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