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료 찾기 사업 성료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당진군은 앞으로 향토사의 자료로 삼고자 시작한 향토사료 찾기 사업이 3835점의 유물을 조사하고 완료 됐다고 31일 밝혔다.

향토사료 찾기 사업은 급격히 사라져가는 지역의 동산문화재를 조사해 앞으로 향토사의 구체적자료, 지적재산, 전시적자료로 활용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 향토사료 조사=일제시대 면천향교의 출석부
당진군은 1차로 3천만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이달말까지 12개읍면중 6개읍면을 조사한 결과 모두 3,835점의 유물이 조사됐다 

조사유물을 시대별로 분류하면 청동기 1점, 조선시대875점, 일제강점기 787점 1950년대 이후 2,172점이고 유형별로 분류하면 전적류 1,195점, 생활민속류 682점, 석제류 257점, 농경어로 588점, 옹기, 도기, 지기, 동기류 507점, 현대생활도구 606점이다.
 
당진군은 2012년에 나머지 6개면에 대해 향토사료 찾기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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