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9월 5일까지 충북 일원(청주, 충주, 제천, 증평)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이하 대회)에 동력제어 등 33개 직종 99명의 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번 대회 목표를 '종합 7위'로 두고 출전, 이번 대회에서 직종별 1,2위에 입상하는 선수들은 2013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여름방학동안 기능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종성 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했다"며 "(재)충남장학회에서 수여하는 기능훈련장학금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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