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건양대 공연

▲ 금난새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클래식의 향연이 논산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3일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논산 건양대학교에서 우리 귀에 익은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비롯한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등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논산시는 자칫 문화의 불모지라는 오해를 씻고 시민들에게 정통 클래식의 깊은 맛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마에스트로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선착순 입장자에 한해 전액 무료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