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따뜻해지는 아이의 마음을 느껴보세요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 테미도서관은 9월 22일부터 학부모 독서교육 강좌 '엄마‧아빠의 행복한 그림책 읽기' 2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부모들의 자녀 독서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정 독서생활화 및 학생들의 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도모코자 마련됐다.

강좌는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았던 독서심리.치료부문을 심화,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12시 운영된다.

독서치료 상담사로 강사진을 구성, 운영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어린이 문학과 아동심리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행복한 책읽기', '그림책을 활용한 아이 마음 돌보기', '다양한 자료를 통해 만나는 독서치료' 등 이론적 배경과 실습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dllc.or.kr)나 전화(042-253-3928)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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