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종성 교육감 '독도에서 학생과 교직원 결의대회 열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고 국토 사랑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독도수호 나라사랑 탐방대'를 결성, 오는 25일 독도를 향해 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탐방대는 학생과 교직원 100명으로 구성, 27일까지(2박 3일)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만지고 느끼며 국토사랑 정신을 다시 한 번 새긴다.

또 독도에 도착해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열어 일본정부의 영토 주권 침탈 행위 규탄과 독도수호에 대한 비장한 결의를 다지게 된다.

김종성 교육감도 탐방대와 동행, 독도지킴이로서 강한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독도 체험을 통해 미래 우리나라의 주인이 될 학생들이 일본의 거짓 주장에 맞서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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