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 관악구청에 고맛나루쌀 200포대 전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공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한 자매도시 돕기에 나섰다.

시는 8일 오후 5시 서울시 관악구청(구청장 유종필)을 찾아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고맛나루쌀 200포대(10㎏)를 전달했다.

공주시와 서울시 관악구청은 지난 2005년 4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관악산 철쭉제 참가 등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한편, 서울시 관악구청은 최근 내린 폭우로 이재민 4,000여 세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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