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파충류곤충 대탐험전 '인기'

 

▲ 공주파충류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1년 파충류곤충탐험전'에서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2011년 더 풍성해진 스펙터클 모험, 파충류시대로의 여행에 초대합니다!"

공주파충류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희귀동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2011년 파충류곤충탐험전'을 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달 30일 오픈, 국내 최초, 최대 전문 파충류대전으로 파충류 마니아는 물론 남녀노소 유쾌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안겨준다.

특별전에는 도마뱀관, 작은뱀관, 거북설치류관과 먹이사슬을 체험할 수 있는 별도 체험관 등이 마련돼 있다.

▲ 공주파충류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11년 파충류곤충탐험전'에서 관람객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행사 기간중에는 오는 13일에 '여름마술학교'를 개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파충류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탐험전은 2007년 처음 개최, 전국 30여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전시회다"며 "파충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전환, 유익한 여름방학 체험학습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공주파충류박물관(041-856-9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