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토론협회에 접수…본 대회 9월 23~25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다음 달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열리는 국제토론대회에 참가할 중고생의 접수가 시작됐다.

미국 예일토론협회(YDA)가 주최하고, 글로벌칼리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 사이 학생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하며, 신청기간은 이달 10일까지다.

접수는 한국토론협회(www.kda21.org)에 하면 되고, 별도의 비용은 없다.

한국토론협회에 따르면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심사관의 영어인터뷰가 포함된 오디션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본 대회는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열린다.

선발된 한국대표단 전원에게는 예일대학교에서 발생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이 수료증은 국내 대학 진학시 증빙자료로 제출이 가능하고, 미국 예일대 및 명문 대학 진학 시 활동영역 에세이에서 결정적인 합격여부를 가를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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