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이 있는 음악여행(StarArt)' 공연을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에 천체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천문우주과학을 부드럽고 친근한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예술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은정, 노은실과 메조소프라노 김유경, 바리톤 차두식의 참여로 Over the Rainbow, 명성왕후 Ost 나가거든, O sole mio 등의 성악 공연이 펼쳐진다.

또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여름철 밤하늘 별자리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연은 당일 오후 4시 20분부터 선착순으로 190명까지 무료입장,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 '이벤트 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