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서 국내 14개 지역, 국외 7개 지역 54명 후보자 경쟁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올해 미스코리아는 누가 될 것인가.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가리는 2011 미스코리아 본선 선발대회가 3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4명의 후보자들이 경쟁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본선대회는 국내 14개 지역과 국외 7개 지역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총 54명의 후보자들이 본선에 진출해 오늘 대망의 미의 여왕을 가리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지.덕.체 미인을 뽑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올해 55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신현준과 유선, 최은영 서울경제TV 아나운서의 사회로 2시간 동안 대표 미인들의 끼와 미를 자랑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축하무대로 이승환, 화요비, 달샤벳이 긴장하고 있을 54명의 후보자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 본선대회는 케이블 TVN을 비롯해 서울경제TV, 지상파 DMB TVN GO, 티빙을 통해 실시간으로 동시 현장생중계로 대한민국 최고의 진.선.미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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