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수요자중심의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의견수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위영복)은 주 5일제수업 확대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대전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은 늘어나는 주말 프로그램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이용객 중심의 수련원 운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견수렴은 학생 및 교직원, 일반인 등 수련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팩스나 메일(lwsun011@edurang.net) 등으로 별도 양식 없이 성명, 연락처, 내용을 적어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우수의견 제출 3명에게는 1박 2일 무료 숙박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공정한 내부 심의를 거쳐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www.djsea.or.kr)에 공개, 당사자에게도 별도 안내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위영복 원장은 "대전교육가족이 제출한 의견은 소소한 것일지라도 귀하게 여기고 적극 검토, 연구해 수련원 운영 전반에 녹아 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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