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방문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처리를 지원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 이달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자원봉사자 지원 자격은 대전교육과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대전시내 거주자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대전시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접수 받는다.

주요 활동은 교육청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절차 및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 민원 시스템 및 서비스 이용 홍보 등 적극적인 고객응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자원봉사자에게 상해보험 가입과 중식 제공 및 교통비 등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문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 '공지사항'란을 통해 안내, 자세한 사항은 민원봉사실(042-480-7882)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선 총무과장은 "민원안내 자원봉사자 운영 목적은 신속한 민원처리와 적극적인 고객응대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교육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요자와 함께 민원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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