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리 에덴보육원서 청소 등 봉사활동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기자 ]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논산경찰서 연무지구대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회원들.

3교대의 피곤한 업무에도 바쁜 틈을 내어 봉사활동에 나선 이들은 지난달 29일 연무읍 동산리 에덴보육원을 찾아 이불세탁과 청소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보육원에는 취학하지 않은 어린이에서부터 고교생까지 모두 44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채훈 연무대 지구대장은 “주위에는 아직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소외되고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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