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엑스포 예매율 50% 넘겨 - 지난해보다 순조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오는 9월 시작되는 2011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입장권 예매률이 50%를 넘어서면서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권오룡)에 따르면 올해 인삼엑스포 입장권 예매 목표인 64만 장 중 27일 현재 32만 5천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런 수치는 지난해 열린 인삼 엑스포 당시 50%를 기록한 시점보다 5일 빠른 것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전 입장권 예매율을 높여 전반적인 붐업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예매를 위해 남은 한달 동안 전국적인 홍보 활동이 본격화 되면 당초 목표치는 달성하지 할 것”이라고 희망섞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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