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 업소 안전 특별점검

▲ 이종하 논산소방서장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가 26일 휴가철을 대비해 시설 다중이용 업소에 대한 특별소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휴가철을 맞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높은 습도로 인한 누전화재 발생과 에어컨 등 냉방장치 가동에 따른 전기과부하 화재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해 안전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시설과 피난방화 시설 등의 유지관리상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전기기기의 안전사용 여부 등이다.

관계자는 “휴가철이라고 안전에 방심하면 크나큰 재앙이 올 수도 있다”며 “우리는 모두 안전을 위해 대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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