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좋은 급식제공 위한 급식관계자 1100여명 연수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한다.

충남교육청은 26일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영양사, 조리사 등 1100여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청양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질과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식단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연수 내용은 원산지 표시제도, 주요 위반사례, 농산물 검수, 학교급식소 산업재해 예방 등 5개 항목이다.

특히 영양사 연수는 현직 영양교사를 초청해 영양상담, 오감만족 요리실습을 통한 교육, 재량수업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영양상담 교육이 실시된다.

또 조리사 연수에서는 충남 향토음식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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