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와 백제보 현황 파악, 지역경제발전 의견 공모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충청광역위)는 26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인 금강살리기 사업과 관련, 공주시 의당면 공주보와 부여군 부여읍 백제보를 오는 27일 시찰한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위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자문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시찰은 금강살리기 본류 사업이 올해 준공을 앞둔 가운데, 금강수계에서 추진 중인 공주보와 백제보의 추진현황과 관련된 치수사업 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충청광역위는 이번 시찰을 통해 금강살리기 본류사업이 완료된 후 발전이 낙후된 충청권 서남부 지역의 지역발전 추진 가능성을 파악하고, 지역주민들과 금강주변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의견도 공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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