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 28일~30일 오후 8시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 대전시립무용단이 오는 28일~30일 오후 8시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펼치는 '한여름밤의 댄스페스티벌' 포스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여름밤의 더위를 댄스로 시원하게 날려줄 야외 공연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오후 8시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시와 춤의 만남 '한여름밤 댄스페스티벌'이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공연 첫날 28일에는 '김전미현대무용단'과 '대전시립무용단'이 29일에는 '조윤라발레단', '메타댄스프로젝트', 30일에는 '김제영무용단', '대전시립무용단'이 공연을 선보인다.

무용단 관계자는 "비가 너무 많이 오게 되면 공연이 취소되겠지만 일기예보상 비가 예정되 있지 않다"며 "시원한 물을 제공할 예정으로 아이들 동참시에는 돗자리와 얇은 겉옷을 준비해 오면 보다 편리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 (042-610-2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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