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제2회 선사가족캠프 접수

▲ 지난해 제1회 선사가족캠프에 참여한 가족이 신나는 야외체험을 하고 있다.

[ 시티저널 충남본부 양해석 기자 ] 공주시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1박 2일 선사가족캠프가 열린다.

공주시는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3~6학년을 포함한 26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면 장암리 석장리 박물관에서 제2회 선사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선사시대 이야기’라는 테마로 1박 2일에 걸쳐 야외 숙영과 유적지 탐방, 선사시대 채집체험, 석기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적지 탐방과 석기 만들기 등은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로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주고 역사교육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사가족캠프 참여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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