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 홈스쿨 삼매경에 빠진 학생들

[ 시티저널 안치용 기자 ] 미국에서 홈스쿨링을 통해 교육을 받는 어린이, 청소년이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19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홈스쿨링으로 공부하는 학생 수는 급격하게 증가하여 최근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홈스쿨링이 활발해지면서 홈스쿨링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 졸업식, 수학여행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는 네트워크가 활발히 구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미 가정교육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홈스쿨링 인구는 약 204만 명으로 이는 전체 학생의 3.8%에 달한다. 1999년 85만 명(전체 학생의 약 1.7%)에 비하면 약 2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극소수의 특이하고 유별난 가정에서만 행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던 홈스쿨링이 정규 교육을 대신할 뚜렷한 대안문화로 자리 잡은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홈스쿨링이 자리를 잡게 된 이유를 공교육에 대한 불신과 인터넷 학습의 활용도를 높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실제로 '홈스쿨정당방위협회'가 2007~2008학년도 미국 각 주의 수학능력시험(SAT)을 치른 홈스쿨링 학생 1만1739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평균적으로 상위 15% 안에 들어 홈스쿨링의 성취도를 증명한 바 있다.

▲ 자기주도적으로 홈스쿨을 하고 있는 아이들

이러한 풍경은 더 이상 미국만의 것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그 필요성을 느끼는 수요가 조금씩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갖춘 홈스쿨링 업체가 등장한 것.
 
초등,중등 주요과목까지 홈스쿨링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온라인, 오프라인 교재 시스템을 갖춘 ‘다올홈스쿨’ 최재윤 대표는 “한 명의 교사가 수십 명의 아이들을 지도해야하는 공교육의 현실이 교육환경상의 어려움을 낳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결국 수업시간이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져 학습의욕을 떨어뜨리고, 학습능력이 뛰어나거나 혹은 뒤떨어진 아이에 맞는 개인별 교육이 불가능하도록 만든다는 것.

현행법상 의무교육으로 되어있는 초등, 중학교를 나가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있어 국내에서는 참된 의미의 홈스쿨링이 불가능하지만, 다올홈스쿨은 방과 후 교육과 담당 교사의 감독 및 점검을 통해 맞춤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게 홈스쿨링의 영역을 확장제공하고 있다.

▲ 홈스쿨의 운영방침
다올홈스쿨은 기존에 유행하던 영어 홈스쿨링에 비해 월등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온,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있어 다양한 교재와 학습환경을 조성하여 흥미를 유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아이가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가 직접 담당교사와 학습 진도 및 문제점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다올홈스쿨의 장점.

“재미있고 목적이 분명한 공부, 최적의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다올홈스쿨 최재윤 대표의 말처럼 초등,중등 주요과목을 모두 지원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해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돕는 다올홈스쿨은 안정된 시스템과 개개인의 차별화된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으로 새로운 홈스쿨링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 문의 및 가맹점 문의 : 다올홈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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