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 경덕중 펜싱부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 플러레 단체전 우승 개인전 2.3위를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경덕중학교(교장 현은용) 펜싱부(플러레)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 단체전 우승 등의 쾌거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성적은 17일 펼쳐진 개인전에서 방병호(3학년)선수가 2위, 이기성(3학년) 3위, 조영학(3학년) 3위에 이어 19일 남중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결과는 선수들의 피땀 흘리는 노력과 지도교사들의 관심과 사랑이 혼연일체 돼 이뤄낸 결과다.

현은용 교장은 "늦은 시간 야간 훈련까지 선수들과 함께 꾸준히 땀을 흘린 이용진 감독과 이재학 코치의 사랑과 관심이 지도력 향상에 크게 작용했다"며 "항상 최선을 다 하자는 의지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희망과 성취감을 동시에 가져다 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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