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봉사단 20여명 폐사 작물 정리, 하우스 재정비

▲ 15일 상명대 자원봉사단이 부여군 수해 복구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거들고 있다.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상명대학교 자원봉사단이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장암면 상황리 수박비닐하우스 현장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복구활동에 참가한 20여명의 봉사단원은 하우스 6동 안에 물에 잠겨 수확이 어렵게 된 수박과 넝쿨을 걷어내고, 폭우로 일부가 주저앉은 하우스를 재정비 하는 등의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복구활동은 부여지역 피해소식을 접한 봉사단의 복구활동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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