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점도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 시티저널 양해석 기자 ] 계룡시농업기술센터가 맞춤형 영농서비스 제공으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15일 관내 15개 영농마을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순회상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을 찾아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여름철 농작물 관리요령 등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과 당면영농현황을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회관과 농업인의 휴식처인 마을 정자나무 등 열린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자유롭게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마을을 직접 찾아 벼농사, 밭농사, 장마철 농작물 관리, 유용 미생물(EM) 활용 등을 알려주고 궁금한 점도 바로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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