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중앙기관에 제대군인 일자리참여 지원 건의문 발송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계룡시가 시내 제대군인의 생활안정 보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계룡시는 지난 7일 제대군인에 지원 대책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해 참여요건 완화 등을 건의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국가 보훈처, 행안부, 국무총리, 고용노동부 등 4개 중앙기관에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국 최대 제대군인 집단지와 3군 본부 소재지라는 지역특성에도 불구, 제대군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군친화적 공공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오는 2012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제대군인 관련단체의 사회적 기업 육성지원도 검토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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